언론보도

의정부시-엄홍길 재단, 네팔에 희망의 씨앗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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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3-03-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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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시작, 16개 학교 건립 목표 기공식 뒤 현지주민에 의료봉사 후원물품 전하며 사랑나눔 앞장

인도와 국경에 접한 자낙푸르내 산티푸르 마을에 의정부 시민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엄홍길 씨가 이끄는 엄홍길 휴먼재단과 안병용 시장, 의정부 성베드로 병원 의료진 등 의정부시 방문단 일행은 지난 9일 자낙푸르내 산티푸르 마을에서 600여 주민들의 환영 속에 네팔 휴먼스쿨 6차 학교(쓰리 칼 전죠띠 초등학교) 기공식을 가졌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와 엄홍길 휴먼재단이 함께한 사랑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4월 네팔 팡보체 1차 학교 기공식 때 엄 씨의 요청으로 현지를 방문한 뒤, 뜻을 모아 휴먼스쿨 건립을 지원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네팔의 휴먼 스쿨 건립은 엄씨의 히말라야 완등을 도운 현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완등 16좌와 같은 16개의 학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네팔 팡보체 학교를 시작으로 모두 4개 학교를 준공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기공한 5차 학교가 공사 중이다.

특히 방문단 일행은 기공식 뒤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에게 학용품, 스포츠용품, 장난감 등 의정부시민들의 뜻이 담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마을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성베드로 병원 의료진 (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의정부시 약사회가 전달한 3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비가 새는 교실에 책 대신 벽돌을 나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기사원문: http://www.kyeonggi.com/6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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