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분노의 질주, 장시간 운전은 디스크 유발

페이지 정보

관리자  15-04-04 16:45 

본문

2b6c7cea1813baf820fc9441918cee35_1665387822_2303.JPG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성베드로병원은 봄나들이를 나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장시간 운전대 앞에 앉아있게 되는 운전자들은 오랫동안 경직된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직된 자세는 어깨나 목, 다리 등에 심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데 목이 정상적인 각도에서 벗어나 있는 자세를 계속되면 경추에 부담을 줘 목 디스크를 발생하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운전자세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운전 후 통증, 방치하다간 디스크 유발

장시간 긴장한 상태로 전방을 주시하고 사이드 미러나 백미러를 자주 응시하기 때문에 허리뿐 아니라 못도 뻣뻣해지기가 쉽다.
목 디스크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옆의 신경을 누르게 되어 생기게 되는데, 보통 높은 베개나 잘못된 자세, 평발, 사고를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게 된다. 또한 뒷목의 상부나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발생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에 통증에 느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 운전 중간중간 스트레칭이 최고! 통증 있다면 병원 찾아 진료 받아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 중간중간 휴게소에 자주 들러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다. 여의치 않다면 1시간마다 차 안에서라도 목과 발목으로 원을 그리는 등 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 있는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약, 운전 후유증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 경우,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가정에서 냉찜질과 온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절개를 하지 않는 목디스크 치료법 ‘경막외신경성형술’

디스크 치료를 위해서 신경외과를 방문했다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하게 된다.

초기 증상은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방법만으로도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다.

만약 디스크 질환의 정도가 심해졌다면 시술적 치료까지도 필요한데,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수술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경막외신경성형술’이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영보 원장은 “경막외신경성형술은 국소마취 후 경막의 바깥쪽에서 작은 절개를 통해 이루어진다”며, “기존의 치료법과 같이 큰 절개 후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후 감염이나 후유증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내시경을 사용해 눈으로 확인하며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게 나타난다.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아주 짧다. 치료 후에는 생활에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대표전화

    1544-1131

  • 서류양식다운

  • 진료예약 및 문의

진료시간안내

  • 평일오전 09:00 ~ 오후 06:00
  • 평일점심오후 12:30 ~ 오후 01:30
  • 토요일오전 09:00 ~ 오후 02:00
  • 토요일점심오후 12:30 ~ 오후 01:00
  • 진료예약 문의

    1544-1131

오시는길

  • 본관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622
    (의정부1동 2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