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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정확한 진단 통해 어깨통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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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5-07-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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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김모씨는 최근 어깨통증이 유발되어 오십견을 의심하고 정형외과를 방문하였으나 검사결과,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 두 질환은 어깨질환으로 비슷한 형태의 어깨통증과 운동제한이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구분하기 어렵지만 증상의 작은 차이를 알면 구분이 가능하다.

오십견은 어깨 주변 관절과 조직대사 및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견관절의 기능장애를 유발시키는 질환으로 목 부위의 뻐근함이나 피로감 등의 증상이 발전해 팔을 올리거나 내릴 수 없을 만큼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초기에는 어깨가 아프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관절이 굳어지게 되어 앞으로 돌리거나 뒤로 돌리기가 힘들어져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회전근개라 말하는데 운동시에 어깨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해 지속적인 자극을 가할 경우 회전근개가 파열되며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회전근개파열 증상이 나타나고 난 뒤에는 그 증상을 살펴 적절한 대처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어깨통증이라고 이를 방치할 경우 파열의 범위가 커지면서 뼈와 힘줄이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합병증으로 관절염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박진수 원장은 “오십견의 원인질환 중 회전근개 파열이 가장 흔하며 이런 원인 질환이 있을때에는 수술적가료를 요할때가 많으므로 견질환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원인질환이 없는 오십견도 증상이 고착되어 더 이상 호전이 없을시 가장 효과적인 요법은 ‘관절경수술’이고, 관절내시경이라는 특수장비를 병변 내로 삽입해 해당 부위를 확대 관찰하며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이는 인체의 절개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법적 치료(관절경이 삽입될 수 있을 정도로만 피부를 절개하기 때문)로써, 수술 후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체의 절개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이나 부작용의 위험성도 낮아 안정성이 높은 수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절경수술은 오십견을 비롯해 대부분의 관절질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높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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