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열대야 날려줄 맥주 한잔… 안면경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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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5-08-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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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열대야를 쫓기 위해 시원한 탄산음료나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들어있는 알코올이나 인산 성분으로 인하여 마그네슘의 흡수가 방해 될 수가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해 지면 눈꺼풀 경련 등 안면경련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면경련증이란 눈, 광대, 미간, 입꼬리 등 특정 부위 혹은 안면 전체에 발생하는 떨림 현상이다.
 
 잦은 음주, 스트레스 등 다양하지만 뇌신경의 이상 문제로도 발생한다. 뇌에는 12개의 뇌신경이 존재하며, 이 가운데 7번째 뇌신경이 바로 눈과 입 주위의 근육을 비롯한 얼굴 전반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안면신경이다.

제 7번 안면신경이 뇌혈관, 뇌종양, 혈관 기형 등에 의해 압박을 받으면 안면신경을 자극하여 순간순간 비정상적으로 마치 윙크를 하듯 눈밑이 떨리고 입꼬리가 씰룩씰룩 거리는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면경련증을 염두에 두고 전문의를 찾아가 안면근전도 검사, 뇌 MRI와 같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안면경련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인 미세혈관감압술에 대해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심영보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제 7뇌신경을 자극하는 혈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경과 혈관 사이에 자극을 막아주는 스폰지를 삽입하여 최소 절개를 통해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작아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미세혈관감압술의 모든 과정은 미세현미경을 사용하여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7번 안면신경이 압박 받고 있는 범위, 위치, 중증도에 따라서 환자 증상에 맞는 치료가 가능해 치료의 정확도가 높게 나타나고 회복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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