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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벚꽃엔딩'인데 내몸은 아직 '눈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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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6-04-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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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봄이 올 듯 말 듯 한 날씨가 계속 되다가 최근 들어서 봄기운이 부쩍 느껴지고 있다. 그래서 인지 차가운 바람을 피해서 한껏 움츠러들었던 꽃들도 하나둘씩 기지개를 피듯 활짝 피고 있고 사람들도 꽃의 반가운 인사에 화답이라도 하듯 꽃구경 나들이, 봄 등산, 조깅 등과 같은 활동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 중에 하나인 ‘벚꽃엔딩’의 가사처럼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연인과 손을 꼭 잡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지만 감정만 ‘봄’이지 몸마저 벚꽃엔딩 같은 완벽한 봄은 아니다.

겨울 내내 잔뜩 움츠리고 있다가 봄이 되면서 활동량이 늘어 무릎을 다쳐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도 그만큼 증가 하고 있다. 더군다나 등산과 같은 경우에는 등반 시 무거운 짐을 지고 무리하게 움직인다면 무릎관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순통증이 아니라 ‘무릎관절증’?

무릎관절증은 무릎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 외상 및 세균감염으로 인한 무릎관절염 등이 대표적이다.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관절증이 생기면 통증발생과 운동범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고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도 생길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를 단순한 통증 정도로만 생각해 방치시켜 악화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도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한 후 통증이 계속되어 통증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손상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나뉜다. 초기에는 약물, 물리, 운동 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이뤄지지만 심할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수술 등이 이뤄지게 된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박진수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릎관절증을 방치하게 된다면 통증악화 는 물론이고 염증과 관절변형까지 생길 수 있다. 다만 발병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무릎에 과도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릎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온찜질, 반신욕 등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문: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16040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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