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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 느껴지는 손저림, 손목터널증후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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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6-09-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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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 명절 추석을 보낸 후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하는 월요일. 차례음식, 송편 만들기 등으로 손목을 많이 썼던 추석 명절을 지낸 후 손저림을 느낀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평소 손에 무리가 가는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한 분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명절 음식준비와 같이 강도 높은 노동 이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손목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 사용과 늘어난 스마트폰 이용에 따라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절 질환이다. 특히 워킹맘들의 경우 컴퓨터 사용과 육아, 살림의 병행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단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손주육아를 도맡아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예외는 아니다.

명절 후에 나타나는 손저림은 갑작스런 노동으로 인한 단순한 근육통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도 손가락과 손목에 저림, 감각무딤과 같은 증상이 느껴졌던 분들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 저림 증상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목에 종양이 생겨서 저림을 유발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긴 시간동안 저림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일시적인 손저림, 손목통증, 감각 무딤 등이 있고 질환이 더욱 깊어지게 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박진수 원장은 “추석 등 명절이 지나면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 환자들이 많아지는데, 초기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소염제와 스트레칭으로 병의 증세를 호전시키고 진행을 늦출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만약 평소에 손목에 무리가 가는 업무를 하고 있다면, 손 저림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160919085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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