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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며 위협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혹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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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6-10-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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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는 피로감이 있다. 그런 피로는 자도 자도 몸이 무거울 정도로 피곤하고, 이유 없이 늘어지며 충분한 숙면을 취해도 또다시 피곤함이 몰려온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갑상선 기능의 저하로 인해 생긴 질환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않아 체내에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원인은 갑상선염에 의한 것인데 '하시모토 갑상선염' 이라는 질환이 주된 원인이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고 유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하는 질환이다. 또한 자가면역세포가 갑상선에 염증을 일으켜 서서히 갑상선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초기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갑상선질환은 평소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증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 아래 증상이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면 의심해보도록 하자.

이 증상은 호르몬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몸살 기운, 만성피로 등 누구에게나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먼저 보인다. 이후 풀리지 않는 피로와 무기력함이 발생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남들보다 심한 추위를 느끼게 된다. 또한 혀와 목이 눈에 띄게 붓고, 목소리가 달라짐을 느낄 수 있다. 식욕은 감소하나 체중은 오히려 증가하며 다이어트로는 불어났던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다.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를 확인한 후 진단을 할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하루라도 빨리 진료를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상선 질환은 자연적으로는 치유될 수 없어 정확한 진단과 합리적인 치료계획이 중요한 질환이다.

약물치료는 임신 중에도 가능한 치료이기에 증상을 보인다면 임신 중에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약을 중단하거나 질환을 방치한다면 갑상선의 기능저하가 더욱 악화되어 오히려 아기에게 위험할 수 있다.

신체에서 요오드가 부족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어, 요오드가 풍부한 해산물류를 충분히 먹는 것도 갑상선기능하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김규형 갑상선·유방크리닉 원장

yein@dt.co.kr


기사원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0140210992380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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