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휜다리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까지 발전한다

페이지 정보

관리자  17-02-06 13:49 

본문

546d992d01187f64928b7644c725580e_1665722883_1573.JPG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 O자형 다리는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는 질환으로 체중이 무릎 안쪽으로 기울면서 안쪽 무릎의 연골을 손상시켜 관절염을 동반한 연골판 파열을 가속화 시킬 우려가 매우 큰 질환이다. 오랜 기간 좌식생활을 해 온 한국인들은 만약 무릎통증이 지속된다면 거울을 통해 무릎과 무릎 사이가 벌어져 있는지, 하의가 자주 돌아가지는 않는지 등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이 지나고 난 후에 호르몬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뼈나 연골이 약해져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O자형 다리로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만약 O자형 다리를 치료하지 않고 무심히 방치하다 보면 무릎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을 경우엔 발목을 쉽게 접질릴 수 있고, 반월상연공판파열 또는 퇴행성관절염까지도 발병할 수 있는 위험도가 높아진다.

O자형다리는 근위경골절골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방법으로 수술 후에는 무릎을 굽히고 펴는데 아무 지장이 없고, 심한 운동을 해도 무리가 없는 치료방법이다. 이 수술은 무릎 안쪽 뼈를 잘라서 안쪽을 벌려주는 방법인 개방형과 바깥쪽 뼈의 일부를 쐐기 모양으로 잘라 바깥쪽으로 닫아주는 방법인 폐쇄형으로 나누어진다.

상태의 따라 달라지는 수술법으로 만약 무릎통증을 동반한 O자형 다리라면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정확한 치료계획이 중요하다. 근위경골절골술 후에는 슬관절 내측에 집중된 체중의 부하를 분산시켜 무릎통증을 현저히 감소시켜주며, 관절질환 또한 예방할 수 있다.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박진수 원장은 “본인의 관절을 보존하면서 수술할 수 있는 근위경골절골술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O자형 다리를 무심히 방치해 퇴행성관절염에 이르게 되면 인공관절을 삽입해야만 치료를 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무릎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전문의와 함께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기사원문: 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1702060855018





언론보도 목록
번호 제목 날짜
128 2023-08-07
127 2023-07-31
126 2023-07-27
125 2023-07-10
124 2023-07-06
123 2023-06-29
122 2023-06-26
121 2023-06-19
120 2023-06-12
119 2023-06-05
118 2023-05-29
117 2023-05-22
116 2023-05-15
115 2023-05-08
114 2023-04-24
113 2023-04-17




  • 대표전화

    1544-1131

  • 서류양식다운

  • 진료예약 및 문의

진료시간안내

  • 평일오전 09:00 ~ 오후 06:00
  • 평일점심오후 12:30 ~ 오후 01:30
  • 토요일오전 09:00 ~ 오후 02:00
  • 토요일점심오후 12:30 ~ 오후 01:00
  • 진료예약 문의

    1544-1131

오시는길

  • 본관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622
    (의정부1동 2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