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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앞둔 봄방학, 아이들 목 건강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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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7-0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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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3월이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데, 새로운 학년의 공부를 예습하기 위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원과 독서실을 오가며 학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이다. 하지만 집중력과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은 건강이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책상에서 공부를 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자녀의 목, 허리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켜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본격적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봄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자목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목을 둥글게 돌려주고, 손을 깍지 낀 채로 뒷통수에 대고 천천히 앞으로 눌러주는 동작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볼 때 목이 지나치게 숙여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장시간 컴퓨터를 보아야 한다면, 모니터를 눈높이에 오도록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질환이 진행되었다고 해도 손으로 통증부위 및 신경의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법인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수치료의 경우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이며, 근막을 재조정해 근육을 이완시키며, 자세의 불균형을 수정하여 척추가 받는 압력을 줄여주어 신경의 압박이 해소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 또한 추공간이 확장되어 신경의 압박을 해소해주는 견인치료로도 증상 호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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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김상우 원장은 “오랜 시간 책을 내려다보면,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지속하게 되는데, 그 상태가 지속될수록 경추가 서서히 일자로 변하거나 역 C자 모양이 될 수 있다. 이를 거북목증후군이라고 일컫는데, 거북목증후군은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자세가 나쁘고 어깨와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84013

또한 김원장은 “스마트폰, 데스크톱 사용이 많으며,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학생들의 경우 거북목증후군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 거북목증후군의 경우 목의 통증으로 인해 쉽게 피로할 수 있어 자녀가 목,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조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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