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허리디스크 고통, ‘비수술 치료’로도 극복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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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7-05-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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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초화기자] 나이가 들어야 발병하는 질환인줄만 알았던 허리디스크가 최근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발병되고 있다. 특히 하루 8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앉아 컴퓨터 업무를 보아야 하는 직장인들에게서 허리디스크는 지긋지긋한 직업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알고 있음에도 수술 치료가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고 통증을 참아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디스크질환으로 수술 치료를 받는 환자는 평균 10%미만일 정도로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여 극심함 통증, 마비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술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로 가장 빈번하게 시행되는 치료법은 경막외신경성형술로 지름 2mm 주사바늘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병변부위에 특수 약재를 주입하여 유착된 신경과 부종, 염증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치료법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경막외신경성형술은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환자 등 전신마취 고 위험군에 해당되는 환자들도 충분히 받을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염증, 유착 등으로 통증이 사라지지 않은 경우에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지름 2mm의 미세 카테터를 이용하여 흉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젊은 층의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치료법이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심영보 대표원장은 “경막외신경성형술의 경우 시술 시간이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고 전했다.


또한 심원장은 “경막외신경성형술 후에도 지속적인 척추 근력강화 운동 및 재활운동은 필수이며, 일시적인 다리 힘 빠짐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국 chakim@sportsseoul.com


기사원문: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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