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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젊은층에서도 증가하는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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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8-02-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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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흔히들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면 반복적인 가사일을 하는 40~50대 주부들만 발병한다고 생각하지만 노트북과 휴대폰, 그리고 수많은 휴대기기를 사용하는 우리는 과거에 비해 과도하게 손목 관절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직장인들 중 특히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군과 잦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으로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층에서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로 구성된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염증이 생겨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나타나는 신경증상을 말한다.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팔 부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주로 반복적인 손목 관절 사용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에 따른 관절에 무리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저 잠깐의 통증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가 나중에 통증이 심해졌을 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방치할 경우, 정중신경의 감각이 둔해지고, 손의 힘이 약해지는 증세도 나타난다. 일반적으로는 큰 통증이 없지만, 수면 중 잠에서 깰 정도의 아픔을 느끼는 경우도 일부 있다. 초기에 대응할수록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다.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손등을 서로 맞대고 1~2분간 유지하고 양쪽 손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박진수 원장은 “일하는 틈틈이 손목 돌리기나 손바닥이 정면으로 향하게 뻗은 후 5~10초씩 3~4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며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은 손목 건강과 업무 집중도에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박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발견 시 물리치료, 재활운동, 주사치료 즉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므로 손목에 통증이 있으면 참거나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받을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기사 원문: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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