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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엄지발가락 통증 느껴진다면 '무지외반증' 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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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6-11-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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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게 되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가족력으로 선천적인 변형이 있거나 평발인 경우에도 나타나지만,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남성들의 키높이 구두, 발에 꽉 조이는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들에게서의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갑자기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찾아온 지금, 엄지발가락 통증이 심해졌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증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이 엇갈리는 심각한 변형을 볼 수 있으며, 초기에는 눈에 보이는 외형의 변화만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하지만 통증으로 인해서 무릎, 허리관절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통증과 변형이 심하지 않은 초기 무지외반증은 보조기를 이용해 교정을 돕고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뼈만 깎아내는 시술이 아닌 절골술과 박리술을 통해 정확히 교정이 가능한 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또 합병증도 없으며, 발의 기능과 모양을 모두 정상화 할 수 있다.


의정부 성베드로 정형외과 조형원 원장은 “무지외반증의 증상이 악화된다면 족저근막염과 같은 다른 족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발을 신고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의 모형이 변화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술 후에도 무지외반증은 잘못된 걸음걸이와 생활습관으로 재발 될 수 있어 주의해야하는 질환이다”며 “수술 후 시간이 날 때마다 발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신발을 구매할 때 너무 조이는 신발 보다는 본인의 발 넓이와 길이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문: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5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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