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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신년회 등 잦은 술자리 척추질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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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7-01-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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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엔 각 종 모임으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친구들과 함께 회포를 푸는 자리를 갖는 시기가 돌아왔다. 해가 바뀌면서 송년회가 끝나고 신년모임이 줄을 서고 있다. 한잔 두잔 늘어나는 술자리만큼 현대인들의 척추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본래 겨울은 빙판길 낙상이나 격렬한 겨울스포츠, 김장이나 명절로 인해서 척추질환환자가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잦은 술자리도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알코올은 디스크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며, 체내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어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질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구토나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근육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물질이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척추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평소 요통이 있던 사람은 다음 날 허리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느낄 수 있어 술자리가 잦은 경우 더욱 척추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현대인들은 허리나 목에 부담을 누적 시키는데 좌식문화에 익숙한 식당들 역시 좌식테이블로 이어져있어 하루 종일 척추건강에 무리를 주게 된다. 업무 끝나고 좌식테이블로 술자리를 옮기는 것은 척추건강에 독이 되는 날이다.

송년회, 신년회와 같은 모임이 끝나고 나면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게 되고, 술도 많이 먹게 되어 단기간에 내장지방이 늘어나게 되면 척추와 디스크가 받은 압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각종 척추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조심해야한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심영보 대표원장은 "송년회나 신년회와 같은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모임에서는 양쪽다리를 번갈아 자세를 바꿔주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고, 잠시라도 일어나서 허리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원장은 "등받이가 있는 좌식의자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지만, 만약 어렵다면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절주와 저열량 고단백 위주의 안주를 선택하여 자신의 척추건강을 스스로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12310100233370015858&servicedate=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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