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안면경련,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더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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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병원  23-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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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한랭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안면경련은 찬 기온에 오래 노출이 되거나 면역력 저하, 또는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으로 안면경련은 얼굴의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얼굴 한쪽 면이 삐뚤어지고 경련이 일어난다. 또한 신체 곳곳에서 다양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어 일상생활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면경련은 안면 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으로 인해 얼굴 부분의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뇌에 있는 12개 신경 중 안면 근육을 담당하는 7번 안면신경이 긴장과 압박으로 인해 손상받으면 해당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원인은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피로도가 가중되었을 때, 안구건조증, 스트레스, 카페인, 마그네슘 부족 등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안면경련의 특징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한쪽 얼굴 면에 미소, 입술, 눈꺼풀, 등 얼굴 부분의 움직임이 톡톡 튄다거나 과도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 질환은 주로 발작적으로 발생하며 일시적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반복될 수 있으며 발작의 간격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해당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진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마그네슘,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해 보이는 눈 밑 떨림은 약물요법 만으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면경련일 경우에는 미세혈관감압술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미세혈관 감압술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안면신경과 혈관 사이에 수술용 스펀지를 넣어 신경과 혈관을 떼어 놓는 신경외과적 치료법으로 질환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접근을 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회활동을 하다 보면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위해서 패턴이 맞춰질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으며 안면 근육을 움직여 줄 수 있는 윙크, 휘파람 불기, 껌 등으로 얼굴 근육을 사용하여 경직될 수 있는 얼굴 근육을 풀어 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성베드로병원 심영보 원장은 “보통 눈 밑이 떨리면 일시적으로 보이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나 마그네슘을 보충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반복된다거나, 피로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눈 밑이 파르르 떨리고 입꼬리가 씰룩하고 올라가는 듯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보이는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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