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질환 위험으로 조기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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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병원  23-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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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과 발목 등의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체 인구 중 약 1%에서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체계가 관절의 활막을 공격하여 관절에 지속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많게는 몇 년까지 걸쳐서 진행이 되는 만성 질환으로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손과 손목 관절, 발, 발목과 같이 작은 관절에서 주로 발생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바이러스의 감염부터 세균 감염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 외에 폐경이 된 여성이라면 갱년기 증상과 함께 관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해당 질환을 진단받는 일 또한 어렵지 않게 보이고 있다.


초기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에는 먼저 손가락과 발가락 등의 작은 관절부터 통증이 시작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조조강직이라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 관절 마디가 붓고 뻣뻣해지는 강직 현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중기에는 침범된 관절이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을 둘러싼 활막과 관절 피막 등이 두꺼워지면서 움직임이 점차 제한되며 고정적 관절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질환이 심각해질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신체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을 느낀다면 지체하지 않고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받기 전에 엑스레이,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을 실시한다. 그 후에 담당의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을 내리게 되면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관리할 수 있는데 완치를 목표로 한다기보다는 증상의 악화를 막거나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치료한다. 해당 질환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수술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증상을 완화해 줄 뿐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어렵기 때문이다.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박진수 대표원장은 “류마티스 질환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상 증상을 느낀다면 서둘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방치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료 기간과 방법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생활요법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통증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데, 관절이 빨갛게 붓게 되거나 후끈거리는 경우 냉찜질을 해주고 통증이 심하며 뻣뻣하다면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cancerline.co.kr/html/259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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