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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뇌졸중, 신속한 대처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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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병원  24-0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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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종일 활동하는 신체기관으로써 꾸준한 산소 공급과 포도당 공급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 않을 때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질환의 경우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한 발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다거나 터지는 경우 뇌에 손상이 오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마비 증상,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을 의미하는 질환이다.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작스럽게 폐색되어 뇌 조직이 죽게 되고 괴사에 빠지는 것을 말하며, 뇌출혈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전조증상은 실제로 발생하기 전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나타나며 주로 허혈성 뇌졸중과 관련이 있다.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있음’, ‘걸을 때 한쪽 또는 양쪽으로 자꾸 넘어지려 함’, ‘말을 못 알아듣거나 발음이 어눌해짐’, ‘갑작스럽게 세상의 반쪽이 잘 안보이고 눈 앞이 캄캄해짐’,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가 반복적으로 나타남’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전조증상이 한 가지 이상 보인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뇌졸중 치료방법으로는 혈전용해제,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혈전용해제의 경우, 뇌혈관이 막힌 후 몇 시간 이내에 환자는 즉시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막힘 혈관이 정상적으로 뚫릴 수 있도록 혈류를 다시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뇌 혈류가 차단되기 시작하면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극심한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빠르게 처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항혈소판제의 경우 동맥경화 상태의 혈관벽에서 혈전이 생기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여하게 된다. 항응고제는 심장질환에 의한 뇌전색증, 뇌허혈 증상, 일과성 뇌허혈이 빈발될 수 있어 피가 굳지 않게끔 응고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 방법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을 모니터링하며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보다 더욱 일찍부터 신경 쓰며 주의해야 한다.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영보 원장은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체 활동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주 2회~3회 정도는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걷기, 수영, 사이클링과 같은 운동들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담배의 독한 성분들이 그대로 혈액으로 투입되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연을 시작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cancerline.co.kr/html/26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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