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고혈압’ 관리해야 합병증 예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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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병원  24-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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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각종 심혈관 질환과 소화기 계통의 문제와 기관지 이상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고혈압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민 네 명 중에서 한 명 꼴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젊은 사람이라면 고혈압이 있다 해도 이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간혹 인지를 하더라도 치료에 소홀한 사람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고혈압은 신체 내 혈액순환이 되는 과정에서 피가 혈관을 너무 센 압력으로 밀어내는 경우를 말하는데, 수축됐을 때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됐을 때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에 고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의 대표적 원인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부터 비타민D 부족 그리고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뇌 교감신경과 뇌하수체에 심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다. 이 호르몬은 신장의 부신에 영향을 끼치면서 카테콜아민을 분비시켜 심박수를 증가하게 만들게 되고 혈관 수축 요인이 될 수 있다.


고혈압을 방치한다면 점점 혈관이 손상되고 심장과 뇌에 문제를 가져오게 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심근경색부터 뇌졸중 등 전신에 걸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한 질환이다. 또한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해당된다면 혈압이 상승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관리와 철저한 식습관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예방 치료에는 혈관해독요법 킬레이션 치료가 있다. 킬레이션은 정맥을 통해 주사하며 혈관에 축적된 인체 내 유해 물질인 혈전 덩어리와 중금속, 콜레스테롤을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요법이다. 이를 통해 고혈압뿐만이 아니라 당뇨, 비만,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동맥경화증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성베드로병원 심영보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혈관이 지나가는 모든 부위에서는 고혈압의 합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위험도를 포함해 이를 관리하는 생활습관, 전문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걷기나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고강도 운동보단 조금이더라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0682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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